페라리 트렌토

이탈리아의 성씨에 대한 내용은 페라리(성씨)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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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방식의 스파클링 와인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이탈리아 국적의 와인 회사이며, 테뉴트 루넬리, 비솔 외에 6개 브랜드를 거느린 루넬리 그룹의 최대 기업이며, 와인(테뉴트 루넬리·비솔), 생수(서르기바), 알코올 음료 부문(세냐나) 등, 6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루넬리 그룹에 속해있다.

페라리 트렌토는 이런 종류의 스파클링 와인의 생산을 규율하는 협회인 트렌토독 컨소시엄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페라리 트렌토 내부에서는 최소 2년에서 15년까지 발효되는 2400만 개 이상의 스파클링 와인 병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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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설립자는 줄리오 페라리(Giulio Ferrari)로, 1879년 4월 9일 오스트리아의 티롤 군에 있던 칼케라니카 알 라고에서 태어났고, 22세가 되던 해에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에서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었다. 이는 전통적인 샴페인을 제조하는 방식과 본질적으로 같으며, 4년에서 5년 동안 숙성되었다. 1952년, 72세의 페라리는 당시에 매년 9,000개의 병을 만들고 있었으며 나이에 지쳐 아이가 없어 후계자가 없었기 때문에 트렌토에 와인 가게를 운영하고 있던 5명의 자녀를 둔 브루노 루넬리(1907-1973)를 와이너리로 정했다. 페라리는 이후 1965년 1월 14일 트렌토에서 사망했고 1969년 63세의 브루노 루넬리도 자리에서 물러나 2세들에게 책임을 맡겼으며, 그렇게 하여 현재 루넬리 가문이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현재 회사 경영진은 다음과 같다.

• 마테오 루넬리(Matteo Lunelli, 사장 겸 CEO)
• 카밀라 루넬리(Camilla Lunelli)
• 알레산드로 루넬리(Alessandro Lunelli)
• 마르첼로 루넬리(Marcello Lunelli)로 구성되어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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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포뮬러 1의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다.
• 헤네시와 같은 사례로, 이름이 동일한 슈퍼카 제조사 페라리와 헷갈리기 쉽다. 페라리(Ferrari)는 이탈리아에서 3번째로 흔한 성이기에 단순히 창립자의 성이 같았을 뿐이다.